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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뉴스

주간 주요 기사 (2020-11-03 ~ 2020-11-07) 7일 업데이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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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7

 

中 10월 달러화 수출 전년비 11.4%↑…예상치 9.0%↑ 
 - 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는 10월 수출이 달러화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4%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조사한 전문가 전망치 9.0%를 웃도는 수치다. 

(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6306)

 

[뉴욕유가] 코로나19 급속 확산 부담 4.3% 급락 

 - 뉴욕 유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지속해서 나빠지는 데 대한 우려로 큰 폭 하락. 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65달러(4.3%) 급락한 37.14달러에 장을 마감. WTI는 이번 주 주간 기준으로는 3.8% 올랐다. 이는 원유 수요에 타격을 미칠 수밖에 없는 요인이다. 
(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6295)

 

리튬 광산업체 '리벤트'도 급등…전기차 시대의 '노다지' 
  - 전기차 전성시대를 맞아 전기차 배터리 생산의 필수 소재인 리튬이 21세기의 노다지가 되고 있다. 6일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리튬 생산 업체인 리벤트(티커: LTHM)는 3분기에 적자가 났지만 이날 주가가 13.30달러를 기록하는 등 12.9%의 급등세를 보였다. 전기차 선두주자인 테슬라가 리튬 생산업체인 리벤트와 기존의 공급 계약에다 고품질 배터리 소재 공급 계약을 추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리벤트는 내년까지 테슬라와의 수산화리튬 협약을 2020년보다 더 많은 물량으로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수산화리튬은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성능을 높일 수 있는 고품질 리튬 제품이다. 이에 앞서 테슬라는 최근 호주 광산회사인 피드몬트 리튬과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테슬라가 향후 최대 10년간 피드몬트 생산량 중 3분의 1을 사들인다는 내용이다. 피드몬트의 광산은 아직 가동 전이지만, 회사 측은 2022년 혹은 2023년에 테슬라에 납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에서 연간 약 40만톤의 리튬이 채굴되고 있다. 이는 200만~300만대의 전기차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으로, 테슬라의 생산목표가 충족되려면 해당 수치가 약 10배가량 증가해야 한다.

(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6293)

 

바이든이 역전한 조지아주, 재검표 가능성 시사 
 - 브래드 라펜스퍼거 미국 조지아주 국무장관이 대선 후보간 표 차가 너무 적다며 재검표 가능성을 시사했다. 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라펜스버거 장관은 "표 차가 적어서 조지아주에서는 재검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아에서는 만약 후보 간 표 차가 0.5% 이하일 경우 재검표 신청이 가능하다.

(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6286)

 

美 10월 실업률 6.9%·고용 63.8만 명…월가 예상보다 대폭 양호(상보)

 - 지난 10월 미국의 실업률이 6.9%로 하락하며 시장 예상보다 대폭 양호했다. 비농업부문 고용은 약 64만 명으로 시장 예상보다 더 늘었다. 6일 미 노동부는 10월 실업률이 전월 7.9%에서 6.9%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 7.7%보다 큰 폭 낮았다.

(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6273)

 

무디스, 美 경제 후퇴 가능성 '아주 높다' 
 -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미국 경제에 대해 후퇴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경고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날로 격화하는데 이를 다스릴 추가부양책 논의가 실종된 까닭이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마크 잔디 수석이코노미스트는 6일(현지시간) CNBC의 '스쿼크 박스 아시아'에 출연해 "경제가 후퇴할 위험이 아주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러스의 심각한 재확산으로 고통받고 있다. 4주, 6주, 8주 전에는 하루 4만 명이던 확진자가 10만 명에 가까워졌다. 이것이 해를 끼칠 것이다"고 덧붙였다.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지난 4일 미국의 하루 확진자는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어섰다. 현재 미국 내 확진자는 모두 960만 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 잔디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내 확진자 급증 사례는 유럽을 4~6주 시차를 두고 따라가고 있다고 시사했다. 그는 유럽이 재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다시 부여했다면서 이는 경제에 손상을 준다고 지적했다.

(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6251)

 

2020-11-06

 

배런스 "중국 전기차 니오, 100년 된 GM 시총 추월"

 - 중국의 전기자동차 스타트업인 니오(티커: NIO)의 주가가 100년 된 전통의 자동차 강호 제너럴모터스(GM) 시가총액을 넘어서는 등 전기차 관련 주식이 달아오르고 있다고 배런스가 5일(현지시간) 보도. 투자자들이 전기차의 급속한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배런스에 따르면 니오의 시가총액은 이날 오전 현재 약 530억 달러. GM의 520억 달러보다 10억 달러가량 많은 액수. 애널리스트들은 주가 밸류에이션에 의구심을 가지지만, 월가는 일반적인 의미에서 대체로 이런 평가에 동의 (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6059)

 

미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75만1천 명…월가 예상보다 많아(상보)

 - 지난달 31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 수가 3주 연속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보다는 많았음. 미 노동부는 5일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보다 7천 명 줄어든 75만1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팬데믹 이후 가장 적은 수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 74만1천 명보다는 많았다.
(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6045)

 

카카오, 분기 매출 1조 시대 열었다…3분기 영업익 1천억 돌파(종합)

 - 카카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3.5% 급증한 1천20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공시.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40.5% 증가한 1조1천억원.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9.3% 급증한 1천437억원으로 집계됐다.

(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5823)

 

中 겨냥한 바이든의 탄소국경세…韓 석유화학·철강 `비상` 
 - 탄소배출 많은 국가·제품에 추가로 관세 물리는 방안 검토, 세계 1위 탄소배출국 中 압박. 중국만도 못한 韓 저탄소기술, 당장 탄소줄일 방법없어 발동동, 철강 등 400조 전환비용도 부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바이든 후보가 내놓을 각종 환경 관련 정책이 한국 경제를 또 다른 격랑으로 몰아넣을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기후변화 대응 속도를 늦췄던 것과 달리 바이든 후보는 `탄소국경세`를 비롯해 강력한 환경 관련 정책을 미국 국내외에 천명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탄소 배출이 많은 중후장대형 제조업이 많은 한국에는 악재가 될 전망. 바이든 후보가 밝힌 선거 공약 중 환경·기후변화와 관련해 가장 중요하게 꼽히는 공약은 기후 온난화 관련 정책이다. 바이든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파리기후협약에 즉시 재가입할 것이며,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10년간 재정 1조7000억달러를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체결된 파리기후협약은 2020년부터 전 세계 국가가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2도 이내로 제한하기로 합의한 것. 바이든 후보는 이를 위해 미국 내에는 `2050년 넷제로(탄소 중립)`를, 미국과 교역하는 당사국들에는 2025년까지 `탄소국경세`를 도입하겠다는 입장이다. 넷제로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제거량(-)을 더했을 때 0(중립)이 된다는 의미로,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통해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를 없애는 것을 의미한다. 탄소국경세는 유럽연합(EU)이 주도적으로 준비하는 새로운 관세 형태로, EU에서 준비하는 안은 국내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발생한 비용을 △자국 수출 기업에는 지원금으로 보전해주고 △타국 수입 기업에는 부담금을 추가로 물리는 것을 골자로 한 `탄소국경조정` 전략이다. 바이든 후보도 이를 참고로 해 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 또는 기업 제품에 추가 관세를 물리는 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이 세계 1위 탄소 배출 국가인 만큼 탄소국경세는 중국 기업들의 경쟁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  
(www.mk.co.kr/news/world/view/2020/11/1138535/)

ETF시장 치킨게임 막 올랐다…역대최저보수 나스닥ETF 출시 
 - 삼성·미래에셋 77%점유하던 ETF시장에 한투·KB 도전장 후발주자로 뛰어든 KB운용 "보수 0.07%…대표ETF 될것"  KB자산운용에서 6일 상장하는 `KBSTAR미국나스닥100 ETF`는 총보수가 연 0.07%에 불과해 세계 최저 수준이다. 이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달 29일 세계 최저보수 0.09%의 KINDE(X미국나스닥100 ETF를 출시한 지 약 일주일 만이다.

(www.mk.co.kr/news/stock/view/2020/11/1138556/)

 

Volvo to sell first fully-electric heavy-duty truck 
Swedish company aims to show battery power possible for biggest commercial vehicles Volvo already has two construction battery- owered vehicles — a concrete mixer (pictured) and a hooklift truck — in testing with Swedish building supplier Swerock. The world’s second-largest truckmaker announced on Thursday that electric heavy-duty trucks with a range of up to 300km would go on sale next year and enter production in 2022 as Volvo pushes for half its truck sales in Europe to be battery powered by the end of the decade. 

(www.ft.com/content/750327ec-ab2f-4b62-8fc3-548a1a71a193)

 

 

2020-11-05

 

[뉴욕유가] 美대선 주시 속 원유재고 급감 4% 급등

 - 4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49달러(4.0%) 급등한 39.1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대선과 원유재고 등을 주시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약 80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美 10월 민간고용 36만5천명↑…월가 예상 하회(상보)

 - 미국의 10월 민간부문 고용이 사상 최악 충격에서 벗어나 여섯 달 연속 증가했지만, 시장 예상은 대폭 밑돌았다. 4일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0월 민간부문 고용은 36만5천 명 증가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는 60만 명 증가였다.

바이오젠 주가 30% 급등…FDA "알츠하이머 약 승인할 자료 있어"

 -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바이오젠의 알츠하이머 약품 승인을 뒷받침할 만한 충분한 자료가 있다고 밝힌 영향으로 바이오젠 주가가 30% 급등. 4일 CNBC에 따르면 FDA는 홈페이지에 게재된 약품 리뷰 문서를 통해 "고려사항에 근거해 신청자가 승인을 뒷받침하는 실질적이고 상당한 증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서 6번째 사망 원인인 알츠하이머에 따른 기억력 감퇴를 되돌릴 수 있는 약으로 FDA가 허가한 약품은 없다

 

[퀄컴] Qualcomm shares surge on optimism over 5G smartphones

 - Qualcomm’s stock hit a record high on Wednesday after it projected a surge in revenues in the coming quarter, thanks to manufacturers including Apple who expect to sell tens of millions of 5G smartphones this holiday season. The company — which designs, makes and licenses chips used in mobile phones and other devices — said its December quarter revenues should come in between $7.8bn and $8.6bn, a gain of 54-70 per cent from a year ago.

 

[니오] Seeking Alpha - Big tailwinds for Nio called out by Citi (씨티은행 니오 목표가 46.4불로 상향 조정)

 - Citi sees even more upside for Nio (NYSE:NIO) as the EV story plays on. "We reiterate our positive view on Nio based on: (1) very strong order backlog (1-5-1.8 month level) with high margin visibility; (2) 3Q20E gross processing margin likely to reach 13-16% level, followed by 4Q20E gross processing margin at 22-25% level; (3) increase in market share; (4) battery cost reduction; and (5) policy tailwind related to exports." The firm hikes its price target on Nio to $46.40 from $33.20. The 52-week high for Nio is $35.87.

 

[니오] Seeking Alpha - Nio races to new high on reports of expansion to Europe (니오 유럽 확장 소식에 급등)

 - Earlier in the day, unconfirmed reports indicated that Nio is looking at entering Europe with the ES6 and ES8 models. An overseas business unit is reported to have already been set up with a target to start sales in Europe in the back half of 2021.  

 

 

2020-11-04

WSJ "사우디 및 OPEC 회원국, 더 큰 규모 감산 논의 중"

 - 앞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끄는 13개 OPEC 회원국과 러시아가 이끄는 10개 비회원국은 하루 970만 배럴 감산에 동의했다. 이들은 점진적으로 정상적인 생산량으로 돌아가겠다는 계획이었지만 이는 올해 말 팬데믹 최악의 상황이 지나갈 것이라는 가정 아래였다. 올해 여름 이들은 생산량을 처음으로 늘렸고 1월까지 감산량이 추가로 하루 20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그러나 WSJ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이러한 생산 정상화를 3개월 연장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러시아는 감산을 유지하는데 부정적이었지만 이제는 이를 고려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中, 2025년까지 신에너지차 판매 목표치 25%→20%로 하향

 - 중국 자동차공정학회는 2025년에 연 단위에 판매되는 차량이 3천2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20% 목표치를 맞추려면 신에너지차가 적어도 640만대는 돼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지난해 중국의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120만대였다. 이보다 5배 이상 늘어야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다. 국무원 개발연구센터의 왕칭 선임 연구원은 숫자로 표시된 판매 증가 목표치나 기술 향상에 집중하기보다는 기업의 성장과 시장 소비를 유도하는 정책에 더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시동 건 배터리 3社, 2차 랠리 충전 완료

美대선 불확실성에도 모두 급등 유럽 전기차 판매량 상승 호재 속 LG화학, 배터리법인 美상장 기대 외국인·기관 매수로 5.3% 올라 "배터리 본격 성장은 이제부터" 삼성SDI, 내년 영업익 '1조 클럽' SK이노베이션, 흑자 전환 전망

주가상승의 촉매는 이날 발표된 유럽 전기차 판매량이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프랑스 10월 전기차 판매량은 1만4대로 작년 동기 대비 128.3% 증가했다. 같은기간 노르웨이도 7873대로 110.4% 늘었으며, 이탈리아도 2889대로 205.1% 급증했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유럽은 배출가스 규제에 맞추기 위해 전기차 판매량을 늘려야 한다”며 "코로나19에도 새로운 수요가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2020-11-03

 

美 10월 제조업 PMI 59.3…예상 상회하며 2년래 최고치:

 - ISM의 티모시 R 피오레 회장은 "제조업 경기가 10월에도 회복을 지속했다"면서 "제조업체와 공급업자들은 변경된 공장에서 계속 일하고 있으며, 생산량을 늘리는 데 매달 더 효율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정 산업은 단기적으로 지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기대를 상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