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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머티리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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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희토류 전쟁: 아메리칸리소스(AREC)과 MP머티리얼즈의 비교 (AREC의 기발한 사업 아이디어, 문제는 실행력과 생존) 안녕하세요. 내일의 그래프입니다. 오늘은 지난 번 12월 7일 올렸던 희토류 업체 엠피머티얼즈에 이어, 또 다른 희토류 업체인 아메리칸리소스, 아렉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간략히 엠피를 살펴보면, 아렉의 사업이 어느 정도 궤도에 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간단히 두 회사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간단히 엠피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이들 아시겠지만, 희토류는 17개의 자원을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희토류는 어디에 쓰일까요? 전기차배터리, 첨단세라믹, 컴퓨터, 풍력 발전용 터빈, 원유정제소, 레이저 등 굉장히 다양한 분야에 쓰이고 있습니다. 특히, 네오디뮴과 디스프로슘은 전기차 모터 필수 자원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국방과 관련된 제트엔진, 미사일 유도 시스템, 인공위성에까..
미중 희토류 전쟁: MP MATERIALS (티커: MP) (+미국의 희귀자원 부족,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전기차 간접 투자 아이디어?) 안녕하세요. 내일의 그래프입니다. 오늘은 미국이 중국과의 관계에서 크게 뒤쳐지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목에서도 보셨겠지만, 바로 희토류 관련 미국이 중국에 대해 가지고 있는 열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미국은 희귀자원 수급의 상당부분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고, 중국이 이 유입을 차단할 경우 굉장히 불리한 상황에 놓일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내에서 중국에 대한 자원의존도를 줄여야 한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고, 여기서 가장 수혜를 받을 수 있는 회사인 엠피머티리얼즈(MP)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상황은 작년 6월 경의 로이터 기사에도 잘 나와 있습니다. 이 기사의 제목은 "희토류 관련 미국의 중국에 대한 의존도, 무역전쟁의 약점"입니다. 그만큼 미국이 열세에 있다는 점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