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일의주식(해외)

미국주식: 니콜라 - 지엠과의 엄청난 협약! (니콜라가 꿈꾸는 큰그림)

728x90

안녕하세요. 내일의 그래프입니다. 오늘은 니콜라 주주님들께 좋은 소식이 속보로 나와서 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니콜라 홈페이지에 위와 같이, 니콜라가 지엠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엠은 니콜라 지분 11%를 보유하게 되고, 1명의 임원을 이사진에 선임할 수 있는 권리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지엠은 이를 통해 수소 연료 전지 분야와 울티움 배터리 시스템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였습니다. 자세히 기사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지엠은 약 20억 달러 가치의 니콜라 지분을 보유하게 됩니다. 약 4천8백만주의 니콜라 주식입니다. 현금을 주고 주식을 받아온 것은아니고 서비스와 부속품을 제공하는 현물출자의 방식으로 보입니다. 이 방식의 일환으로 지엠은 니콜라의 배저를 설계, 검사, 생산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되고 이는 전기차 형태, 수소차 형태 두가지로 생산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기존 지엠의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10년간 약 40억달러의 배터리와 파워트레인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엔지니어링과 검사 관련 비용도 절감합니다. 지엠은 40억 달러의 수혜를 얻게 되는데, 주식 가치 이외에도, 독점적으로 배저를 생산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됩니다. 기존에 지엠의 배터리와 수소연료전지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이를 통해 부가적인 매출을 거둘 수 있게 됩니다.  여기에 탄소배출크레딧도 같이 공유할 수 있게 되겠습니다. 또한 지엠은 유럽을 제외한 국가에 니콜라의 대형 클래스 7과 8 트럭을 공급할 수 있는 전속권리를 얻게 됩니다. 여기서 부가로 매출이 또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의 예상과 부합하게, 니콜라 배저는 2022년부터 생산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당시에 총 1만대 주문 확약을 개인적으로 가정해보았는데, 지엠이 생산하게 된다는 점이 알려지면, 더 많은 주문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머지 기사 내용도 중요 부분 위주로 살펴보겠습니다. 시작은 니콜라 배저이지만, 니콜라 제품 전반에 걸쳐 지엠이 관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니콜라가 자체 공장을 만들기 전까지는 지엠의 공장 시설도 같이 공유하면서 생산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니콜라에게도 좋은 일이지만, 지엠도 기존에 개발한 새 울티움 배터리와 수소 연료전지를 상용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점에서 양측에 윈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받은 20억 달러 상당의 주식에 락업이 있는데, 2024년 7월부터 시작해서 1년간, 2025년 6월까지 락업 기간이 있습니다. 

 

 


울티움 배터리는 위와 같은데, 이번에 지엠에서 개발한 신규 배터리 형태입니다. 우선은 배저에 먼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드로텍은 2017년에 지엠이 개발한 수소연료전지였는데, 어떻게 보면 군에서 먼저 쓰이고, 컨셉 개념이 조금 더 컸던 개발품이었지만, 이번 니콜라와의 협약을 계기로 상용화를 시작할 수 있겠습니다.

 


다시 트레버의 자화자찬이 시작이 됩니다. 니콜라는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회사 중 하나이고, 지엠은 탑 운송 생산업체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보다 더 완벽한 파트너쉽은 꿈꿀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늘만큼의 트레버의 말을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정말 타이밍도 완벽한 것 같습니다.  니콜라는 공급 밸류체인, 제조업 노하우를 즉각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되고, 지엠도 이제 지분을 가진 파트너로서, 니콜라의 성공을 위해 협력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엠에게도 엄청난 소식인데, 배터리를 상용화하고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고, 새로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보입니다.  사실 지엠은 수소연료쪽에서 지난 20년간 개발은 해왔지만, 활용도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붙어 온 것이 사실입니다. 

 


포브스 기자의 예상으로는 배저는 2022년 런칭이 준비되고 있는 지엠씨 허버 전기트럭이 생산이 예정된 디트로이트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테슬라의 지지자로 알려진 웨드부시의 데이빗 아이브 애널리스트는 이번 딜을 게임체인저라고 하면서, 이 모든 의심은 버려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기까지 했습니다.

 


수소 시대가 도래한다는 것에 다시 한번 마침표를 찍은 것이 큰 것 같습니다. 많은 회사들이 준비하고 있었지만, 실제 본격적으로 포문을 연 것은 니콜라인데, 지엠도 진입하기 위해서 진입시점을 노리고 있었다는 점에서 소소 시대의 도래를 의심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모두 잘 아시겠지만, 수소 트럭은 충전소가 많이 없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 지정된 루트를 장거리 위주로 달리기 때문입니다. 고속도로의 시작점에서 종착점, 이 정도만 건설이 되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니콜라가 건축하려는 700개의 수소충전소도 이제 더 이상 컨셉이 아니라, 현실화된다는데 큰 이정표가 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니콜라에 대해서 말은 많지만, 과연 신뢰할 수 있는지가 가장 큰 의문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니콜라가 꿈꾸는 수소 시대의 도래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다시 보게 될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다른 수소트럭 회사들도 더 바빠지게 될 것 같습니다.  한가지 의문점은 바로 니콜라/트레버의 역할입니다. 수소연료전지도, 전기배터리도 지엠에서 주로 제공을 하고, 엔지니어링, 검사, 생산까지 지엠이 맡게 된다면, 니콜라/트레버의 역할에 대해서 한번 의문을 가져봄직 합니다. 지금까지 본 바로는, 독보적인 기술은 한번 의문을 가져볼만 하지만, 마케팅 역량에 대해서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니콜라 데이까지 좋은 흐름을 탈 수 있고, 다시금 테슬라와 자체 비교하는 모습은 수위가 더 깊어질 것 같습니다. 추가로 듣게 되는 소식이 있으면 또 공유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