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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주식(해외)

미국주식: 앨버말(Albermale) 리튬 사업 현황 (+리튬아메리카즈와 피에몬트와도 적정 밸류에이션을 비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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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일의 그래프입니다. 어제 많은 분들이 리튬 채굴업체 피에몬트의 소식을 들으셨을 겁니다. 피에몬트는 테슬라와 거래하기로 한 뒤 주가가 200% 넘게 상승했습니다. 최근 리튬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리튬생산 회사에 대해서는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리튬 생산 1위 업체인 앨버말을 살펴보고, 이를 기준으로 리튬아메리카즈와, 피에몬트를 비교하여 간단한 밸류에이션도 해보겠습니다. 


앨버말의 사업부문은 리튬 사업, 촉매 사업 그리고 브로민 사업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각각 매출 비중은 37%, 28%, 29%입니다. 다만, 이익은 리튬쪽에서 더 많이 발생해서 리튬 47%, 촉매 24%, 브로민 29% 수준입니다. 촉매와 브로민 사업의 업계 성장률은 낮은 한자리숫로 앨버말의 캐쉬카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번 자금으로 성장률이 20%에 달하는 리튬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투입하고 있습니다. 사업부문 모두 글로벌 업계 리더이고 수익성도 높습니다. 생산량 기준으로 리튬은 1위, 촉매는 2위, 브로민은 2위입니다. 작년 매출은 34억 달러였고 에비따는 9.3억 달러로 28%의 높은 마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매출도 굉장히 다변화되어 있고 이 중 아시아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사업 전략을 보면, 기존 촉매 사업과 브로민 사업에서는 효율화와 현금흐름 창출 극대화가 목표입니다. 반면, 리튬에서만큼은 적극적인 성장 전략을 펼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리튬 수요 정상화가 1년 정도 미뤄졌다고 보고 있지만, 장기적인 전망은 변함없이 리튬을 좋게 보고 있습니다. 

 


동시에 주주 수익 극대화도 추구하고 있습니다. 26년 연속 배당을 증가시켜왔고 필요에 따라 주식바이백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채권에 대한 투자등급도 놓치지 않기 위해 재무건전성도 신경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장기부채가 에비따의 약 2배 정도 수준에서 유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비용절감 프로젝트도 시행해서 전반적인 효율화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전반적인 경제 활동이 예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로주행 마일도 예전보다 미달하고 있고, 자동차 생산도 예상치보다 매우 낮습니다. 소비자신뢰지수나 경제성장률도 전년 수준을 회복하려면 시일이 걸릴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전반적으로 전망에 밝지는 않습니다. 부진한 전기차 생산과 리튬가격 하락으로, 리튬부문은 3분기 예상 에비따가 20%까지도 감액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브로민은 그나마 큰 영향은 없지만, 촉매제 에비따는 작년 동기 대비 60%까지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간략히 재무수치를 살펴보면, 2016년부터 꾸준하게 성장했던 전반적인 매출은 코로나로 인해 올해 6월 말 기준 12개월은 34억 달러를 기록하며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채는 소폭 증가했고, 현금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서, 재무적으로 크게 이슈는 없어 보입니다. 리튬 사업을 성장시키려고 하면서고 굉장히 보수적으로 사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금흐름도 살펴보면, 부채를 조달하여 호주에 있는 신규 리튬 프로젝트에 조인트벤처 투자를 하였습니다. 약 60%의 지분을 얻는 대가로 13억 달러를 투자했는데, 여기서 연간 나오는 리튬의 양은 연간 약 5만9천톤 수준입니다. 엄청난 양의 리튬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필요에 따라 적극적인 M&A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부분을 정리해보면, 앨버말의 시가총액은 약 90억 달러로 최근 12개월 당기순이익의 17배, 향후 12개월 이익 대비 24배 정도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매출 대비로는 약 3배 조금 안되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배당도 지급하고 있는데 최근 배당수익률은 약 1.82% 수준입니다.  나머지 부분은 천천히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향후에도 비교적 꾸준히 성장할 안정된 자원회사로 보입니다. 다만, 브로민과 촉매제 사업은 크게 성장하기는 어렵고,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가 되는 쪽은 리튬인데, 여기서의 높은 성장률이 타 사업의 낮은 성장으로, 회사 전반적으로 보면 크게 흥미로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앨버말의 사업별 수치를 살펴보면, 리튬 사업부문이 가장 높은 에비따 마진율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사용하는 수치는 조정 에비따인데, 1회성 그리고 경상적이지 않은 항목들은 제외하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최근에 비율이 낮아진 것은, 리튬 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매출이 줄어서인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최근 에비따 마진율 수치가 35%를 감안한다면, 추가 리튬가격 하락을 감안하며 보수적으로 30% 정도를 적용하는 것이 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리튬아메리카즈와 피에몬트는 생산을 개시한지 얼마 되지 않을 것입니다.  더 많은 비용이 생길 가능성도 감안한다면 에비따마진율을 25%를 적용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앨버말의 리튬을 사업을 기준으로 해서, 리튬 퓨어 플레이어라고 볼 수 있는 리튬아메리카스와 피에몬트의 밸류에이션까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리튬아메리카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회사는 두개의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아르헨티나 프로젝트, 또 하나는 미국의 쌔커패스 프로젝트입니다.  아르헨티나 프로젝트는 중국의 세계 최대 리튬 생산업체인 간펑리튬과 50대 50 투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원래 간펑이 37.5%만 가지고 있었지만, 최근에 간펑이 51%까지 지분을 추가로 취득하면서 51대 49로 변경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주요 의사결정은 LAC의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변화된 부분은 없습니다.  리튬아메리카즈는 이 딜로 추가로 4천만불도 대출을 받을 수 있어서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간펑 입장에서는 51% 대주주 지분을 확보함에 따라 중국내에서 자금 조달이 더 용이하게 되었다는 장점도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연간 4만톤의 리튬 채굴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리튬광산에서 연간 채굴되는 리튬의 양은 15,666톤이라고 합니다. 벤치마크 미네랄스에서 나온 자료를 보더라도 일반적으로 최대 생산량은 2만5천톤입니다. 연간 4만톤이면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입니다.  지분이 약 50%이기 때문에 리튬아메리카즈는 매년 2만톤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현재 진척도는 50% 정도이고, 총 써야할 비용 중 54%를 지출했다고 합니다. 4월 중에 한차례 코로나로 인해 사업이 멈췄지만, 다시 재개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일시적으로 2분기말 경에 다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했고, 사업장을 멈췄고, 검사가 완료되고, 확진자들은 이후 회복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르헨티나 당국과 사업 재개 스케쥴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는 중이고 수주내에 다시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다시 사업이 멈췄기 때문에 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고, 향후 스케쥴에 대해서는 다시 공지를 올리겠다고 합니다.  지난 회사소개자료를 보았을 떄는 2021년 하반기 완공이 목표라고 하였는데, 이번 회사 소개자료는 그 완공시기가 빠져있는 것으로 봐서는 조금 더 지연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지금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2022년 2분기 정도부터 늦으면 하반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중요한 것은 미국 프로젝트입니다. 미국 프로젝트는 비교적 초기 단계의 프로젝트이고 곧 최종타당성 조사(DFS)가 완료될 예정입니다. 세계에서 2번째로 매장량이 높은 곳으로 310만톤이 매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르헨티나 프로젝트도 연간 채굴량이 상당한데, 이 프로젝트의 연간 예상 채굴량은 6만톤입니다.  첫 3.5년은 반 정도만 채굴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마어마한 매장량입니다. 1분기 어닝 콜에서는 이곳 지형이 채굴에 굉장히 적합하게 평평하기 때문에, 이 보다 더 채굴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대단한 규모입니다.  그리고 시장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탄산리튬을 생산할 수도 있고, 수산화리튬도 생산할 수 있는데, 탄산리튬은 노트북, 휴대폰 등 정보기술 기기용에 주로 사용되고, 수산화리튬은 배터리용량을 높이는 소재인 니켈과 합성이 용이해서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용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리튬아메리카즈가 100% 소유하고 있습니다. 우량자산을 직접 100%를 들고 있기 때문에 메리트가 더 큽니다. 굉장히 좋은 프로젝트로 보이지만, 리스크 요인이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자금입니다.  아르헨티나 프로젝트는 자금이 이미 대부분 확보되어 문제가 없지만, 미국 프로젝트는 유휴 현금이 별로 없는 상태에서 10억달러를 확보해야 합니다. 반 정도는 대출로 진행을 한다고 하더라도, 반 정도는 지분을 공유하는 합작 또는 인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가장 중요한, 재무부분은 아직 해결방안을 찾은것 같지는 않지만, 계속 조인트 벤처를 진행할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젝트 진행상황을 살펴보면, 개요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를 미국의 토지관리국에서 발간했다고 합니다. 우선 발간일로부터 45일간 공청회 기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우려하는 단체나, 시민들이 의견을 개진해서 제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이 워낙 환경에 대해서도 민감한 나라이기 때문에, 토지관리국도 조사는 했지만, 추가로 환경에 위협요인이 있을지에 대해서 들어보는 기간을 갖습니다.이후 최종 보고서를 발간을 하는데, 이후에도 30일간 기간이 주어지고, 최종 결정을 낸다고 합니다. 
이때 프로젝트에 가부가 결정되고, 승인이 안되면, 대체방안은 없을지 등에 대해서 의견을 개진한다고 합니다. 우선은 인가 현황은 예정대로 부드럽게 흘러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총 1단계, 2단계로 나누어서 진행하기 때문에 우선은 1단계에 필요한 자금만이라도 구할 수 있다면 프로젝트 진행에는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10억달러 중 반은 차입으로, 반은 주식으로 조달을 한다고 한다면, 리튬아메리카즈 프로젝트에 대해 밸류에이션이 필요합니다. 

 


쌔커프로젝트의 연간 총 생산량 6만톤을 가정하고 그래도 향후 리튬 가격이 톤당 만불까지 회복을 한다고 가정을 하였습니다. 에비따 마진율은 보수적으로 25%, 에비따배율은 15배로 가정을 하였습니다. 이를 계산해보면 쌔커패스프로젝트의 가치는 약 22.5억 달러가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5억불을 넘긴다고 가정을 하면 약 22%의 비중인데, 계산 편의상 20% 지분을 넘기는 것으로 계산했습니다. 

 


결국 리튬가격에 따라 밸류에이션에 큰 변동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카보네이트 7천불, 하이드록사이드 9천불을 가정하면 배율 15배 가정시, 2026년까지 20억 달러 밸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리튬가격이 50% 더 높아진다는 가정하에, 카보네이트 만오백불, 하이드록사이드 만삼천오백불 가정하면 배율 15배 가정시, 2026년까지 30억 달러까지도 밸류가 올라갈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에비따마진, 배율 등을 각자의 생각과 가정에 맞게 변형을 하면 본인이 편안한 목표가격을 생각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올해 코로나 사태로 전기차 생산량이 예상보다 많이 줄었고, 아직은 리튬공급이 초과 상태이기 때문에 리튬가격이 부진하지만, 본격적인 전기차 생산시대가 온다면 리튬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쌔커패스 프로젝트는 테슬라의 네바다공장 인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지리적으로도 요충지에 있다고 생각하여 개인적으로는 지속적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관건은 자금조달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한다면 좋은 신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는 피에몬트 프로젝트를 살펴보겠습니다. 피에몬트는 2016년 설립된 회사입니다. 호주의 회사이지만, 미국에 에이디알 형태로 상장되어 있습니다. 스포듀민으로부터 리튬하이드록사이드를 추출하여 이를 전기차 회사들에게 공급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전기차 침투율은 현재 3% 미만에서 2030년까지 30%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자체가 메가트렌드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리튬하이드록사이드는 주로 니켈배터리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리튬하이드록사이드는 서방의 자동차회사들이 선호한다고 합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 대비탄소배출을 3분의2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점점 더 저렴해지면서 대중화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피에몬트의 지리적 위치도, 동부에 위치한 주요 자동차회사들과 근거리에 위치해 있기 떄문에 이점이 있습니다. 동시에 유럽으로도 바로 선적할 수 있습니다. 

 


피에몬트는 며칠전 테슬라와 장기 리튬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00% 넘게 급등했습니다. 조금 더 일찍 살펴볼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미리 알아보지 않은 것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비교하는 차원에서 한번 간단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테슬라에게 공급하는 공급량은 총 생산 예정량인 16만톤 중 3분의 1인, 약 5만톤의 스포듀민입니다. 총 5년간 맺었고, 이를 연장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피에몬트의 예상 매출과 향후 이익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스포듀민인 리튬을 생산하기 전 광석입니다. 여기에서 나온 매출이 향후, 피에몬트가 발생시킬 매출의 약 20%를 담당할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전반적인 전기차 시장의 부진, 이에 따른 리튬에 대한 수요 감소로 인해 피에몬트가 테슬라에 공급할 스포듀민의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고, 최근 가격은 약 톤당 500불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예상 매출은 약 2천7백만불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앨버말의 지난 5년간 평균 총이익마진율은 35% 수준인데, 피에몬트의 경우 테슬라에게 리튬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전단계인 광석을 공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 철광석을 정제하여 리튬까지 만드는 과정은 생략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비따 마진율을 약 40%를 잡아도 무방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테슬라와의 계약에서 나올 에비따는 약 천만불 정도로 추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업인 리튬 생산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테슬라와의 계약을 보도한 기사가 나오기 약 한달 전, 피에몬트는 연간 2만3천톤의 리튬하이드록사이드를 생산할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테슬라에 공급하는 스포듀민이 총 예정 생산량의 3분의1을 공급하는 계약이기 때문에, 이를 제외하면 피에몬트가 공급할 리튬은 약 만오천톤 정도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하이드록사이드의 가격은 약 9천불을 적용하면 예상 매출은 1.4억달러 정도 수준입니다.

 


리튬아메리카즈의 예와 마찬가지로 25% 마진율을 적용하면 예상 에비따는 약 3천4백만불 정도 수준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2개 에비따를 합산하면 약 4천5백만불이 나오고, 이를 이비에비따(EV/EBITDA) 비율에 적용하면 아직 피에몬트도 업사이드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자원가격이 약 50% 오른다고 보면, 예상 가치는 더 올라갈 수도 있겠습니다. 

 


피에몬트는 추가로 생산시설을 확장하기 위한 계획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와 계약을 발표하기전에 향후 총 리튬 생산량을 사만오천톤까지도 늘릴 의사를 보였습니다. 

 


또 최근에는 두차례 자금을 모집하여, 총 2천만불 정도의 자금을 모았습니다. 최근 현금이 많지 않아서, 가뭄의 단비와 같은 자금으로 보입니다. 테슬라와의 계약으로도 향후 차입을 하거나 자금을 모으는데 조금 더 유리한 고지에 올라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향후 프로젝트를 추진할 장기자금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보여서, 과연 이 부분은 어떻게 충당할지 주의깊게 보아야겠습니다. 이상과 같이 3개 회사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 앨버말을 기준으로 리튬아메리카즈와 피에몬트를 살펴본 결과, 2회사 모두 업사이드는 있어 보입니다.  제 계산에서 틀린 부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 지적하여 주시면 추가로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영상을 보신 분들에게 매수를 권유하는 글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공부한 내용을 공유차원에서 올려놓는 점도 주의를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