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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주식(해외)

중국자동차 3인방: 니오/샤오펑/리오토 - 3분기 실적 및 어닝콜 요약 (+밸류에이션 유의, 그러나 밝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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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일의 그래프입니다. 오늘은 중국 전기차 삼형제의 2020년 3분기 실적을 비교해보고 회사별로 어닝콜에 있던 주요 내용을 요약하여 전달드리려고 합니다. 회사별로 어닝콜에 있던 주요 내용을 요약하여 전달드리려고 합니다. 

 

굉장히 긍정적인 실적이 나온 것 같습니다. 니오, 샤오펑, 리오토 모두 중국의 본격적인 전기차 플레이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3분기 판매량을 보시면 각각, 만이천대, 팔천육백대, 팔천칠백대를 기록하였습니다. 리오토는 전년 동기 대비 수치가 나오지 않아서 비교가 어렵지만, 샤오펑만 보면 전년 동기 대비 266%, 니오가 154% 증가하였습니다. 굉장히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하긴 했지만, 중국전기차의 성장률에는 못 미치고 있습니다. 물론, 시작점이 다르다는 점은 감안해야겠습니다. 자연스럽게 높은 매출로 이어져서, 니오가 7억달러, 샤오펑과 리오토가 각각 3억불씩 기록하고 있습니다. 니오와 샤오펑은 예상치를 초과하는 성과를 달성을 하였습니다. 우선 각 회사별로 재무성과와 콜 내용을 요약하도록 하겠습니다. 니오, 샤오펑, 리오토 순서로 준비를 하여서, 관심있는 회사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니오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조금 보셨던 것과 같이, 가장 우측을 보시면, 매출은 6.7억달러를 기록했고 이는 전년대비 146% 증가이고, 전분기 대비 21.7% 증가하였습니다. 이 중 차량 판매는 약 94% 비중을 차지하고 나머지는 자택 충전소 설치, 기타 악세사리 판매 등이라고 합니다. 총이익마진율은 12.9%가 나왔는데, 공정과정 효율화, 마진율 높은 제품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전분기 8.4% 대비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영업손실도 1.4억달러를 기록하며 전분기 1.6억달러 대비 개선되고 있습니다. 특히, 영업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분기 연속 플러스를 기록해서 2020년 전체로 보면 플러스 영업현금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사업현황을 보시면, 이에스씩스는 13개월 연속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에스유브이이고, 이에스에잇은 프리미엄 전기차 에스유브이 중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이 되었다고 합니다.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많이 듣고 있다고 합니다 9월 제이디파워는 니오의 차량에 가장 높은 평점을 부여하기도 했습니다. 배터리 구독시스템을 출시한 이후, 소비자들이 더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4분기에는 총 만육천오백대에서 만칠천대까지 팔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기술 측면에서도 진일보하였는데, 자율주행 기능이 더욱 보완되어 이제, 내비게이션을 따라 한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고, 느린 차를 추월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 최적화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고속도로 이외, 도심에서도 자율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율주행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내년 1월 9일에 있을 니오데이때 설명할 것이라고 합니다. 4분기에는, 11월 6일에는 주행거리가 대폭개선된 백킬로와트시 배터리팩을 새로 출시하였고, 12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배터리로 니오는 최대 615키로미터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생산 캐파는 월 오천대이고, 내년 1월에는 칠천오백대까지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106개 도시에 니오하우스는 22곳, 니오스페이스는 159곳이 설치되어 있고, 70개 도시에 159개 배터리교체소가 있다고 합니다. 차세대 배터리 교체소를 준비 중에 있고, 이를 통해 비용을 한층 더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커뮤니티도 굉장히 강해지고 있는데, 현재 118개 도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참가자가 3,101명 있다고 합니다.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질의응답 시간에서 나왔던 내용도 간단히 요약해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니오는 3개의 에스유브이 모델만 가지고 있는데, 신규로 세단 모델 두종도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배터리 구독서비스는 신규 차량구입분 중 35%를 차지하고 있어서 예상보다 좋은 것 같고 향후에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향후 50%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듯 합니다. 유저는 처음에 70킬로와트시 배터리를 쓰다가 필요에 따라서 탄력적으로 타 용량 배터리로 바꿀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매우 신축적인 프로그램 같습니다. 총이익마진율이 좋아진 이유는, 차량의 평균단가가 약 1500불 정도 올라왔고, 차량 합체비용이 약 1100불 정도 감소했다고 합니다. 향후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합니다. 탄소배출크레딧이 3분기에 포함되진 않았고, 4분기부터 포함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수익만 약 천팔백만불 정도 된다고 합니다. 매출이 약 2.6% 정도 증가하는 효과가 있겠습니다. 앞으로는 이 비중이 조금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식되는 수치는 2019년 매출에 대한 것이고, 올해는 2.5배 더 늘었기 때문에, 내후년에는 더욱 높은 금액을 인식할 것이라고 합니다. 크레딧을 니오로부터 사기 위해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접촉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율주행과 관련해서는 두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안전과 결부된 신뢰성 이슈와 유저가 자유롭게 자율주행을 사용할 수 있는 사용성이라고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라이다는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고를 줄일 수 있고, 특히 코너를 돌때 필요하다고 보고 있네요. 기술과 비용은 나중 문제라는 입장이지만 해결할 수 있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자율주행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모든 기능을 만들어내는게 목표라고 합니다. 단기적으로, 자금에 대한 이슈는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와이에 대해서는 소비자가 더 많은 옵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좋은 뉴스라고 보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지속적인 가격인하 정책이 어느 정도는 영향이 있었지만, 큰 영향은 있지는 않았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로는, 중국 시장에서 니오만의 매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와이는 니오와 경쟁하기 보다는 모델쓰리와 경쟁할 것이라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시장이 워낙 크기 때문에, 지속적인 경쟁은 긍정적인 요소로 보고 있다는 여유까지 보입니다. 니오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장기적인 플랜까지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개시할 예정이라고 하고 주 타겟은 유럽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유럽 유저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충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자신감이 많이 붙은 것으로 보이고, 경영진은 향후 업황에 대해서 긍정적인 스탠스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상품 라인업도 더욱 견고하게 하는 동시에, 중국 유저들의 로열티를 계속 유도하고, 또 글로벌로 확장한다는 계획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샤오펑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재무내용을 먼저 살펴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6%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251% 증가하였습니다. 매출 증대로 총이익마진율이 개선되어, 3분기 4.6%를 기록하였습니다. 전분기 마이너스 5.6%에서 대폭 상향되었습니다. 니오와 마찬가지로, 제작효율성으로 비용이 줄었고, 매출단가가 상승했다고 합니다. 더 단가가 높은 피쎄븐(P7) 판매비중이 커지고 있는 것이 주 이유입니다. 알엔디비용이 크게 증가한 것은 상장과 관련된 스톡옵션 부여에 기인한다고 합니다. 스톡옵션을 제외하면, 알엔디 비용은 전년 동기대비 감소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다만, 분기로는 증가하는 이유가 신상품고 관련된 디자인 및 개발에 비용이 추가로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크게 우려될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판관비 증가는 주로 브랜딩, 광고 등 샤오펑을 외부에 더욱 알리는데 들었던 비용이라고 합니다. 재무상태표를 보면, 9월 말 기준 현금, 제약이 있는 현금, 단기투자금을 모두 합하여 약 29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분간은 큰 자금 이슈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사업을 살펴보면, 3분기에는 총 8,578대를 팔았고, 연간 증가율은 무려 266%입니다. 10월 20일 일만번째 피세븐(P7) 차량을 생산하였고, 사업을 살펴보면, 3분기에는 총 8,578대를 팔았고, 연간 증가율은 무려 266%입니다. 10월 20일 일만번째 피세븐(P7) 차량을 생산하였고, 전기차 회사 중에서는 가장 빠르게 만번째 차량을 생산했다고 합니다. 4분기에는 총 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4분기 판매량을 생각보다는 보수적으로 잡고 있습니다. 매출 증대로 총이익마진율이 개선되어, 3분기 4.6%를 기록하였습니다. 전분기 마이너스 5.6%에서 대폭 상향되었습니다. 중국회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풀스택으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니오와 마찬가지로, 차량 추월도 가능하고, 차선도 변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가장 진보된 자율주행 시스템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 1분기에는 광조우부터 북경까지 2000키로미터를 자율주행시스템으로 운행한다는 계획도 공유하였습니다. 10월 24일 있었던 샤오펑 데이에서는 차와 교감할 수 있는 전천후 음성시스템을 소개했다고 합니다. 내년 1분기까지는 자동주차 기능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광조우지방정부의 도움을 받아 상반기에는 두번째 생산공장 건립을 개시하였다고 합니다. 생산은 2022년부터 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공장의 연간 생산량은 약 10만대 정도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샤오펑은 58개도시에 걸쳐, 116개의 판매점, 그리고 50개의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충전소는 50개 도시에 135개가 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유럽으로의 수출도 시작하였는데, 벌써 9월에 지쓰리(G3)를 인도했다고 합니다. 3분기 자금 조달은 총 26억달러를 모았고, 니오와 마찬가지로 단기적으로는 자금에 대한 이슈는 크게 없어 보입니다. 

 

질의응답시간에 나온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자동주차 기능은 여기서 메모리 파킹이라고 언급을 하는데, 이 기능은 차가 주차장에 진입하면, 빈 자리를 자동으로 찾아 거기에 주차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향후 더 많은 자율주행 기능이 도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비스 스테이션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72개 도시에, 판매점 150개로 증가할 예정이고, 서비스 센터는 68개로 증가할 예정입니다. 판매 네트워크에 대해서는 샤오펑이 원래 광조우에 본사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만 판매 역량이 집중된다는 의견이 있었고, 지금은 북경이나 상해쪽으로도 많이 확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올해에는 광동지역 이외에서 더욱 개선된 세일즈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쉽게 현재 배터리 공급량이 원활하지는 않고, 이로 인해 생산량이 예상에 못 미친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그래서 4분기에 예상 판매량이 생각보다 낮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로 인해 생산량이 예상에 못 미친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그래서 4분기에 예상 판매량이 생각보다 낮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향후 배터리제조업체들이 굉장히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6개월에서 12개월 동안에는 우려가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합니다. 현재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2.5는 무료로 제공되지만, 3.0 버전은 유료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점진적으로 소프트웨어는 계속 업그레이드가 될 예정입니다. 현재 예상되는 3.0 버전 가격은 약 미화로 3000불 정도 수준입니다. 현재 피쎄븐 모델을 받으려면 약 4주에서 6주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아직 수요에 판매량이 따라오지 못하는 그림 같습니다. 계속 이 기간을 단축하여 고객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리오토를 살펴보겠습니다. 리오토의 분기 매출은 약 3.7억불 수준으로 전 분기 대비 28.9% 증가하였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수치가 조금 차이가 있는 부분은 다른 소스에서 찾은 내용이기 때문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원가가 전분기 대비 약 19.3% 정도 증가하기는 하였지만, 매출증가율이 더 높았기 떄문에 그로스마진율은 19.8%를 달성했습니다. 전월 13.3%대비 대폭 개선된 수치입니다. 다만, 이 부분은 일시적으로 공급업체로부터 받은 리베이트도 반영되어 있어서 감안을 해야할 것 같다고 합니다. 알엔디 비용은 전분기 대비 66.1% 증가하였는데, 스톡옵션 관련 내용을 제외하면 약 38.4% 증가율입니다. 대부분 다음에 출시될 모델과 관련된 개발 비용 및 신규 입사 인력입니다. 총 가용 현금은 제약있는 현금 및 단기투자금까지 합하면 28억달러 수준이기 때문에 역시 단기적으로 현금 부족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리오토는 3분기에 8660대의 리원을 판매했다고 합니다. 분기로는 31% 증가한 수치입니다. 2020년 총 판매량은 21,852대에 달합니다. 리원은 9월과 10월에 중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에스유브이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4분기 예상 판매량은 11000대에서 12000대로 샤오펑보다 더 높게 보고 있습니다. 9월에는 비스테온이라는 회사에서 카이웡씨가 씨티오(CTO)로 조인을 했다고 합니다. 비스테온은 유명한 미국 자동차 전자제품 공급업체로 자율주행에도 강점이 있다고 합니다. 리오토는 엔비디아 칩을 사용하여 자율주행을 완성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자율주행 팀을 세배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10월까지 총 10회의 대형 소프트웨어(OTA)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특이한 것은 리오토가 디지털쪽으로도 판매망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직접 고객으로부터 빠르게 피드백을 받고 이 의견들을 취합하여 이를 다시 제품개선에 활용한다고 합니다. 판매망을 살펴보면, 36개 도시에 41개 판매소가 있습니다. 판매소는 적지만,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엔비디아와의 협업에 대해서 문의가 있었습니다. 현재 소프트웨어 파트는 무리 없이 진행 중이고, 최근에 진행한 로드테스트에서도 원활히 잘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하드웨어쪽을 점검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2년까지는 자율주행을 완성하여 레벨포까지 도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당분간 레벨파이브는 근시일내에는 오기 어려울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최근에 있었던 리콜에 대해서는 여전히 작업 중이기 때문에 약 3개월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리콜에 대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것이었고, 고객 우선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합니다. 리콜사태에도 불구하고, 성장 모멘턴은 이전과 같이 유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리콜과 관련된 비용은 매출의 약 0.1% 정도 차지할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큰 부담으로 다가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알엔디비용이 매출대비 낮고, 경쟁사 대비 낮다는 지적에는 차량이 리원 한대이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비용이 압축적으로 사용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밸류체인도 유지하기 비교적 쉬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2년에 새롭게 출시되는 상품들이 있기 때문에 알엔디 비용은 수배 높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두번째 상품을 개발 중에 있고, 2022년에 신규 상품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상품은 대형 에스유브이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경쟁이 더 격화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응할지 묻는 질문에, 내년에는 리원에 더 많은 기능을 집약시켜 경쟁우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합니다. 테슬라 모델와이와 비교하면, 리원은 차량이 더욱 크고, 공간도 넓고, 중국가족을 고려하여 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연말까지 판매소는 현재 50곳에서 60곳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까 언급했듯이 각 판매소의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리원은 하이브리드형 모델을 쓰고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정책리스크에도 문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중국은 전국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전기차를 장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은 이에 대해 우려하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과 같이 실적과 각 콜 내용은 간략히 살펴보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자신감이 많이 있고, 향후 매출 증가율에 대해서도 자신하고 있습니다. 다만, 샤오펑은 배터리 관련 수급이 조금 원활하지 않아 목표 생산량이 낮은 부분이 좀 걸립니다. 리원도 사업이 잘 되고는 있지만, 어쨌든 모델이 하나라는 점에서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포용하지 못한다는 작은 우려도 있습니다. 니오는 전방위적으로 사업을 잘 이끌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밸류에이션이 높다는 부분은 간간히 말씀드린 내용이어서 다시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4분기 예상 판매량도 같이 찾아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은 소폭 낮아지기는 하지만, 전분기 대비 증가율로는 더 강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 중국은 소비진작을 추구하는 동시에 소비진작에 속도전을 내고 있습니다. 중국은 번호판 추첨제도를 통해 번호판 배정을 늘릴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시에, 중국의 회계부정에 대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동영상 소셜미디어 기업 조이의 매출 중 84%가 허위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얼마전 나녹스를 공격했던 머디워터스의 보고서입니다. 중국에 투자를 하는 한 지속적으로 이런 부정적인 면이 부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회가 있는 동시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중국 시장이기 때문에, 이러한 점은 감안해서 투자를 하셔야겠습니다. 그래도 중국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기대가 됩니다. 오늘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